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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철 스테파노 신부님 환영

2024-02-13

 
2024년 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샬트르 성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 상주 사제로 부임하시는 최우철 스테파노 신부님을 환영하기 위해 본원 수녀님들이 활짝 열린 정문 앞에 모였습니다. 
 "신부님! 저희 집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저희 수녀원에 신부님을 모시며 저희가 '환대의 영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환대는 
- 낯선 사람이 들어와서 적이 아닌 친구가 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
- 사람을 우리 옆으로 데려다 놓는 것이 아니라 선을 그어 줌으로써 침해당하지 않는 자유를 그 사람에게 주는 것
- 주인의 생활 방식을 받아들이라는 미묘한 권유가 아니라 손님이 자신의 생활 방식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 이라고 합니다. 
부디 저희 수녀원이 신부님께 따뜻한 집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일 부터는 신부님께서 제대 위에서 마련해주시는 첫 끼 식사, 성찬으로 저희의 영적 허기를 채우며 하루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집에 저희와 함께 머물고자 들어와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최우철 스테파노 신부님 환영 인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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