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창설자 / 이삭줍는 애덕의 수녀들 전세계 SPC 한국 설립 양성과정 사도직 선교 교육 의료 사회복지 피정의 집 성 바오로 피정의 집 계성푸른누리수련원 베델의 집 청년사목 밀이삭 성소모임 예.벗. 청년모임 PICK & TALK 바오로 뜨락 역사박물관 바오로 교육관 심리상담실 전례예술원 북방선교회 바오로의 벗 수녀원 소식 수녀원 소식 묵상나눔 생명평화 부르심 기도 바구니 자료실 교회소식 찬미의 기도 바오로의 뜨락 125년사 문헌
로그인 회원가입 우리는 창설자 / 이삭줍는 애덕의 수녀들 전세계 SPC 한국 설립 양성과정 사도직 선교 교육 의료 사회복지 피정의 집 성 바오로 피정의 집 계성푸른누리수련원 베델의 집 청년사목 밀이삭 성소모임 예.벗. 청년모임 PICK & TALK 바오로 뜨락 역사박물관 바오로 교육관 심리상담실 전례예술원 북방선교회 바오로의 벗 바오로의 벗 수녀원 소식 수녀원 소식 묵상나눔 생명평화 부르심 기도 바구니 자료실 교회소식 찬미의 기도 바오로의 뜨락 125년사 문헌 바오로 자매방
묵상나눔 실수가 만들어 준 뜻밖의 시간 2026-05-07 수녀님들과 함께 부를 노래를 잘못 편집했습니다. 150장을 복사했는데 순서가 바뀐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어떡하지...' 다시 복사하자니 그 낭비에 맘이 좀체 움직이질 않고, 며칠 고민하다가 부분 수정하기로 마음먹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잘못된 부분만 복사를 해서 잘라서 붙이는 것이었습니다. 두 군데 덧붙이고 빠진 가사를 손으로 적어 넣었습니다. 콩쥐가 생각났습니다. 벼 껍질을 한 알 한 알 벗기는 숙제를 해야 했던... 저에게는 콩쥐처럼 참새가 와서 도와주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몇 번, 그만둘까를 망설이며 손을 놓기도 했는데... 고민하고 망설이며 하다 보니 다 했습니다! 저의 실수가 고요한 시간으로 저를 안내했습니다. 한숨 쉬며 시작한 일에 어느새 지향이 생기면서 너저분한 책상 위가 기도상이 되었고 지루한 수정 작업 시간이 저도 모르게 봉헌되었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 문득 다시 생각해 봅니다. 제게도 참새떼가 왔던 것 같습니다. 2026. 5. 7. Sr. 이 글라라 이전글 꽃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