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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재촉받아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된다.

- 생명의 책 2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그리스도 중심의 영성, 파스카의 영성을 산다.

- 생명의 책 4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수녀들은

교회 안에서 정결, 가난, 순명의 서원을 발함으로써 그리스도께 축성 받은 이들이다.

- 생명의 책 8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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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 고 (차순향 이사벨라 수녀님) 2024년 위캔 '가정의 달 & 장애인의 날' 이벤트 2024년 주님 부활 대축일 파스카 성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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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주일, 수녀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부활을 축하합니다! 예벗 "말씀, 거룩함을 읽다." 토요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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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 서 있는 많은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폭력과 차별 무관심과 갈등 속에 아파하는 이웃들을 위하여 기도드리오니 그들에게 위로를 주소서. 주님!
캄보디아의 쌘뽈홉 아이들이 따스한 기도 품에서 맘껏 자신들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생식세포암 걸렸다가 기적적으로 나아서 이제는 공부하는 김태형다니엘 33세 아들이 요즘 힘들어 우울증에 걸렸습니다.희망을 가지고 살수 있게 기도부탁드립니다
창조시기를 마치는 오늘, 모든 공동체가 그리스도 안에 더욱 일치하여, 공동의 집 지구의 살아있는 모든 존재들을 존중하고 돌보며, 참된 시노드 여정을 시작하게 하소서.
박성규 토마스 아퀴나스를 위해 기도드립니다. 대장암, 위장암 수술 후 잘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환자를 돌보느라 애쓰는 권정효 유스티나에게 용기와 건강 허락하소서.
사랑과 평화의 주님, 제 자신과 가족들 제가 소중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과 각자의 가정의 평화를 위해 기도 드립니다. 온전히 하느님께 의지하고 매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주님, 정전 협정 70주년을 맞은 우리나라가 서로 다른 이념과 정치적 논리에서 벗어나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사랑의 하느님, 예쁘게 꽃잔치중인 자연속에서 온전히 즐기지 못하고 여러 이유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모든 청년들을 어루만져 주시고 품어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평화의 주님, 무력충돌과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해주시고 모든 이가 서로를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일치와 평화를 지향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소서.
오빠 안태훈요셉 신장이식환자로 많은 합병증으로 호흡곤란과 기침으로 응급입원하여 약물투여중인데 힘겹게 싸우고 있습니다.그를 위해 기도해주세요..꼭 회복되어 다시 집으로 돌아올수있
사랑하신 주님 회사동료 언니 아버님 어제 췌장암 1기 수술은 하셨지만 아직 중환자실 계십니다. 아버님 위해서 기도합시다.
오늘 수능시험을 치루는 모든 수험생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과 말로 다할수 없는 아픔을 겪고 있는 유족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고국을 떠나 낯선 타국에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하여 기도 하오니, 그들이 주님안에서 매일 매일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주소서.
사랑이신 하느님, 마음의 안식처가 필요한 이들과 기도가 필요한 이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맛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주님, 저의 가족 모두가 하느님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세요.
희망의 주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세요.~~~
평화의 어머니, 우크라이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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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_함페트릭 신부님 강론 중에서

  "고통과 상실 속에서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                         Fr. 함페트릭(성 골롬반 선교회, JPIC 담당)    Dear Sisters, we are mindful that today marks the 10th Anniversary of the Sewol Ferry disaster, a tragic event where 304 lives were lost, 280 high school students on a school trip to Jeju. 사랑하는 수녀님들, 우리는 오늘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고등학생 280명을 포함해 304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적인 사건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기억합니다. This anniversary serves as a somber reminder of the fragility of life and the pain of unimaginable loss that many of their families and loved ones still carry in their hearts.  이날은 생명의 연약함과 아직도 많은 유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의 가슴에 아로새겨진 상상할 수 없는 상실의 아픔을 상기시켜 주는 슬픈 날입니다. In the first reading, we hear the words of Stephen as he boldly confronts the religious leaders, calling them stiff-necked and resistant to the Holy Spirit. 오늘 독서에서 우리는 종교지도자들을 목이 뻣뻣하고 성령을 거역하는 자들이라고 부르면서 그들에게 담대하게 맞서는 스테파노의 말을 듣습니다. Despite the persecution he faced, Stephen remained steadfast in his faith and committed to speaking the truth, even in the face of opposition. 스테파노는 박해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앙을 굳건히 지키며 반대에 부딪히면서도 진실을 말하기를 굽히지 않았습니다. In a ten year long quest for the truth behind the Sewol ferry disaster many of the families and supporters continue to face obstacles in their quest for truth and justice for their deceased loved ones.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세월호 참사의 감추어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애써온 많은 유가족과 지지자들은 세상을 떠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한 진실과 정의를 찾는 데에 있어 여전히 여러 장애물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Life will never be the same for many as their young teenage children were so abruptly taken from them with no goodbyes, only broken hearts. 10대의 어린 자녀들을 가슴이 찢어지도록, 어떠한 작별 인사도 없이 갑작스럽게 빼앗겨야 했던 많은 이들의 삶은 결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In the Gospel of John, Jesus speaks to the crowd about being the bread of life, the true nourishment that comes down from heaven. 오늘 요한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하늘에서 내려오는 참된 양식인 생명의 빵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He invites them to come to him and partake of this bread that will satisfy their deepest hunger.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당신에게로 와서 그들의 가장 깊은 허기를 채워줄 이 빵을 먹으라고 초대하십니다. In times of tragedy and loss, it is often in our faith and in the presence of the Risen Lord that we find comfort and sustenance for our souls. 비극과 상실의 때에 우리는 우리의 신앙과 부활하신 주님의 현존 안에서 영혼을 위한 위로와 자양분을 찾게 됩니다. As we remember the lives lost in the Sewol Ferry disaster, let us also remember the resilience and strength of those family members and loved ones who have endured unimaginable loss.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며, 또한 상상할 수 없는 상실감을 감내하는 유가족들과 그들을 사랑했던 이들의 회복을 위해서도 기억합시다. Let us be like Stephen, unafraid to speak the truth in love and to stand firm in our faith, even in the midst of tremendous suffering and loss. 스테파노처럼 엄청난 고통과 상실 속에서도 사랑으로 진실을 말하고 믿음 안에 굳건히 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 됩시다. And let us turn to Jesus, the bread of life, who offers us hope and healing in times of darkness and despair. 그리고 어둠과 절망의 시기에 우리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시는 생명의 빵이신 예수님께로 향합시다. May we hold in prayer today all those affected by the Sewol Ferry disaster, and may we be instruments of God's peace and comfort in the midst of pain and sorrow.  오늘 하루 세월호 참사로 상처입은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우리가 고통과 슬픔 한가운데서도 하느님의 평화와 위로를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빕니다. Let us go forth with renewed compassion and solidarity, reaching out to those in need and sharing the light of Christ in the midst of darkness. Amen. 연민과 연대의 마음을 새로이 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손을 내밀고 어둠 속에서도 그리스도의 빛을 나누며 나아가도록 합시다. 아멘.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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